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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9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2016년부터 4년 연속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19.04.24 11:27:25
  • 최종수정2019.04.24 11:27:25

제14회 2019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한 이상천 제천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14회 2019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환경대상은 친환경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 환경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이들을 발굴해 적극 격려하고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올해도 환경교육·정책·산업·교육·기술·경영·생태복원·도시숲·자원순환 등 10개 부문, 19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제천시는 2016년 생태관광부문, 2017, 2018년 자원순환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종철)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교육과정과 연탄재, 폐비닐 등 자원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교육부문' 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환경 교육을 통해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은 시민의식 함양 및 친환경 생활정착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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