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욱 다채로워진 영동와인터널, "플리마켓으로 핫플 됐어요"

  • 웹출고시간2019.04.24 10:20:07
  • 최종수정2019.04.24 10:20:07

영동와인터널에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모습.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사랑과 낭만의 공간 영동와인터널이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와인터널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지역 주민, 소상공인 등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이 플리마켓은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서로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소통을 통해 모두의 발전을 모색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역 경제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돕는 이 '영동와인터널 플리마켓'은 지난달 30일 시범 개최를 거쳐 이달 13일부터 정식 개최돼 관람객들과 참가자 모두 호응 속에 진행됐다.

자수, 압화, 천연염색 등 다양한 장르의 창조적인 핸드메이드 공예품이 준비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넷째주 토요일인 오는 26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동와인터널 쉼터마당 구간에서 개최되며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링사업소 김효기 운영팀장은 "재주많은 핸드메이더들의 홍보 허브로 발전시켜, 영동군 재주꾼들의 역량을 펼치는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화창한 봄날에 아름다운 감성을 더하는 다양한 물품으로 가득한 플리마켓에 많은 주민들께서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핵심시설인 영동와인터널은 지난해 10월 정식 개장해 평일 평균 200명, 주말 평균 500명 내외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