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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4 14:29:39
  • 최종수정2019.04.24 14:29:39

정헌일(앞줄 가운데) 영동군 일일명예군수가 24일 개관을 앞둔 복합문화계술회관을 둘러보며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24일 '일일명예군수'와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동시 운영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군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군정 주요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두 제도는 대표적인 군민들과의 주요 소통창구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는 정헌일 행정동우회장이 일일 명예군수로 임명돼 군정을 살폈다.

오전 간부 공직자들에게 군정현황과 주요시책을 보고받고, 세세한 질의, 응답을 이어가며 발전방향을 토론했다.

오후에는 복합문화예술회관, 남성근린공원, 영동산업단지,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대상지 등 지역의 역점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새로운 발전상과 도약 발판을 확인했다.

같은 날 학산면에서는 이동군수실이 운영됐다.

오전부터 박세복 군수는 학산면 이장단과 간담회를 가지며, 군정발전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아평1리 경로당, 용산리 마을회관 등을 찾아 군민들의 다양한 삶을 살피는 한편, 군민들에게 군정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과 군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 두 제도를 적극 활용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라며 "군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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