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23 13:31:56
  • 최종수정2019.04.23 13:31:56
[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은 피부과를 신설해 2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원용연 피부과장은 경희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석사와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레지던트과정을 수료했다.

신설되는 피부과의 주요 진료는 가려움증, 화상, 습진 등 피부 및 피부 부속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다룬다.

또 모발질환, 아토피 피부염, 피부종양 등 전문질환의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진료를 할 예정이다.

송영진 원장은 "지역민들의 피부질환 치료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관련 진료과 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피부과 개설을 결정했다"면서 "피부과 개설로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 되고자 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