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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암직동범바위노인자원봉사클럽, 무궁화동산 가꿔

직동청년회와 함께 하는 나라꽃 가꾸기 활동

  • 웹출고시간2019.04.23 16:00:10
  • 최종수정2019.04.23 16:00:1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호암직동범바위노인자원봉사클럽은 23일 직동 무궁화동산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호암직동은 도심 속에 아늑함을 가진 마을로 주변에 창룡사, 석종사가 있다.

또 젊은 귀농인들로 구성된 직동청년회가 카페, 식당 등을 운영하며 지역경제활성화와 마을 명소화 실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호암직동 무궁화동산은 2016년 새마을협의회가 무궁화 거리 400m 구간을 식재해 조성됐으며, 직동청년회와 직능단체가 함께 가꿔오고 있다.

이날 활동은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 15명이 참여해 광복 100주년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가꾸기 활동에 동참하고자 무궁화동산의 제초작업 및 물주기 등으로 힘을 보탰다.

권숙재 분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하여 가꾼 동산을 통해 무궁화 꽃이 만발한 마을로 거듭나 지역의 볼거리 제공과 함께 나라 사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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