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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홍성원씨, 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

인공지능 기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제시

  • 웹출고시간2019.04.22 17:25:04
  • 최종수정2019.04.22 17:25:04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충북대 경영학부 홍성원(왼쪽)씨와 황윤민 지도교수.

[충북일보] 홍성원(충북대학교 경영학부 3년)씨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22일 충북대에 따르면 홍씨는 현재 가이안태스크의 대표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씨는 충북대 연계전공 과정인 벤처비즈니스연계전공과정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해 창업과 관련된 과정을 들으며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특히 알파고에 사용된 딥러닝 기법을 응용한 양봉산업 밀원탐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다양한 산업 응용 서비스 모델을 기획하는 등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에 학부생 사업가가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다.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창업실무교육과 오피스, 인적 네트워킹, 투융자 연계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사업가 5천여 명이 지원하는 등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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