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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2 17:21:26
  • 최종수정2019.04.22 17:21:26

청주 미원~낭성 간 자전거도 정비사업 조감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미원~낭성 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노선 결정, 유관기관 협의사항을 바탕으로 오는 5월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면 보상계획 및 시설공사 입찰을 통해 6월 착공한다.

자전거도로는 미원삼거리와 관정삼거리를 통과하는 국가지원지방도 32호선 단절구간(L=1.06km)에 신설된다.

자전거도로가 신설되면 미원면 기암리~용곡리~내산리~낭성면 귀래리를 돌아가는 MTB코스(L=20.9km)가 구축된다.

시는 옥화9경, 대덕숲 등 인근 자연휴양지와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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