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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2 16:52:50
  • 최종수정2019.04.22 16:52:50

녹색청주협의회가 22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시민실천네트워크 협약식 및 다짐대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민간단체가 녹색 청주 만들기 시민실천 34가지 과제를 추진한다.

녹색청주협의회(공동의장 한범덕·하재성·이재희)는 22일 오후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실천네트워크 협약식 및 다짐대회'를 했다.

협약식에는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84개 선도기관과 마을공동체인 33개 초록마을, 재해 없는 안전 마을 만들기를 위한 8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 공동과제를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시민실천 공동과제는 일회용품 줄이기, 종이 사용 줄이기,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등 34가지다.

지난해 10월 시민실천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기관·단체에는 표창패가 전달됐다.

시민실천네트워크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68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녹색생활 시민 실천, 시민 참여 캠페인, 그린리더 양성 및 교육 등을 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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