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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2 16:15:41
  • 최종수정2019.04.22 16:15:41
[충북일보] (재)베스티안재단 산하 청주 오송 베스티안병원이 매달 오송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베스티안병원은 지난 1월부터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관심 있는 주제를 선별해 무료 건강강좌를 열고 있다.

강의는 소아청소년과 정재일 과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4월 넷째주 화요일인 2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오송종합사회복지관 4층 행복5실에서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천식·비염'을 주제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강의는 선착순 4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송종합사회복지과(043-234-5479)로 접수 및 문의하면 된다.

베스티안병원 관계자는 "충북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개원한 베스티안병원은 오송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써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건강복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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