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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2 13:49:09
  • 최종수정2019.04.22 13:49:09
[충북일보=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4일까지 '2019청주공예페어'에 참가할 공예작가와 공방, 갤러리, 협회·단체 등을 모집한다.

참가부문은 산업존(41개)과 교육존(6개) 2개 분야다. 산업존은 최대 2부스까지, 교육존은 1부스만 신청할 수 있다.

조직위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산업존은 창의성·예술성·대중성을 담보한 '상품성'과 페어 및 전시회 참여경력·전시 및 마케팅 계획성 등 '활동성'을 확인한다.

교육존은 적합성·교육성 등 '타당성'과 적극성·계획성 등의 '활동성' 부문을 심사한 후 같은 달 31일 최종 참가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예페어는 '공예의 삶(Lifestyle)'을 주제로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인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비엔날레 행사장 4층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공예페어는 2부 체제로 진행된다. 1부는 10월 8일에서 27일까지 20일간, 2부는 10월 28일에서 11월 17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부스료는 1부 기준 180만 원(VAT포함)이다.

충북지역 작가에게는 부스비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5월 10일까지 사전신청 기간 내 접수시에는 부스비 20% 할인, 1부와 2부(41일간) 모두 신청 시 부스비가 40% 할인된다.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참가자에게는 조립부스(전시면적, 벽제, 기본조명 등)를 제공하며, 크기는 산업존 3m×3m, 교육존은 4m×5m다.

공예페어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지정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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