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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진드기 기피제 배부

봄철 야외활동 야생 진드기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19.04.22 11:25:18
  • 최종수정2019.04.22 11:25:1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야생 진드기를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 보건소는 보유하고 있던 진드기 기피제 1천500개를 8개 읍·면과 영서동, 신백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한다.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 기피제를 농촌지역에 우선 배부하고 필요시 추가 구입해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농작업이나 입산 시 풀숲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적정한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야외활동 후에는 입욕과 함께 입었던 활동복을 일체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641-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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