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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2 16:13:46
  • 최종수정2019.04.22 16:13:4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새마을회는 22일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 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의 화합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공로가 많은 새마을지도자 18명에게 도지사, 군수, 국회의원의 표창이 주어졌으며, 16명에게는 새마을중앙회장, 충청북도새마을회장, 영동군새마을회장 등의 표창이 주어졌다.

효심이 깊은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지도자의 자녀들에게는 새마을 효도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2부 행사에는 줄다리기, 링고리 던지기, 단체줄넘기 등 명랑운동회을 통해 읍ㆍ면별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장기자랑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

봄바람 일렁이는 과일나라테마공원의 꽃나무 사이로 참여자 모두가 즐기고 소통하는 한마당 잔치가 이어졌다.

김종욱 회장은 "새마을운동에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세계로 뻗어가는 범 국민운동으로 승화돼야 한다"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써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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