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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피터와 늑대' 공연

취학 전 아동 대상, 24~25일 충청북도중원문화교육원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04.22 11:30:31
  • 최종수정2019.04.22 11:30:3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4~25일 양일간 충청북도중원문화교육원에서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피터와 늑대'를 연다.

'피터와 늑대'는 용감한 소년 피터가 늑대를 생포하기까지의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며 친구의 잘못을 용서해주는 착한 마음씨를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악기 연주를 감상함으로써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와 개사한 노래를 통해 유아들이 쉽게 클래식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이야기와 함께 그림자 게임을 진행해 관객의 상상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취학 전 아동(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청소년과 보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취학 전 아동의 EQ(감성) 능력 함양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문화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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