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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1 15:53:35
  • 최종수정2019.04.21 15:53:3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학생 및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텃밭 등지에서 토요문화놀이터 행사를 했다.

참가자들은 청경채, 브로컬리 등 봄채소 심기를 체험한 뒤 연필·붓으로 선긋기, 글자변형, 문장쓰기 등 손글씨 체험도 했다.

금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민간공모사업인 '청주행복교육지구 마을 속 특색프로그램'사업에 선정돼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놀이터 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 재능기부로 학생 30명, 자원봉사자 27명이 참여해 마을텃밭 가꾸기, 요리실습, 모던아트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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