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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1 14:01:41
  • 최종수정2019.04.21 14:01:41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22~2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7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충북농협 신규채용 규모(27명)는 예년보다 20% 증가했다. 응시자격은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둔 지역인재에 한해 가능하다.

원서는 22~26일 농협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 및 신체검사로 진행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청년실업을 감안해 채용규모를 최대한 확대했고, 농업계 전문인력 및 취업보호대상자 채용을 통해 농협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블라인드 채용 및 외부면접관 도입 등을 통해 공명정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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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