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X 영동지사, 금강 둘레길 수중정화활동 펼쳐

무심천 스킨스쿠버 동호회 참여…물 안팎에서 정화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9.04.21 13:51:48
  • 최종수정2019.04.21 13:51:48

LX 영동지사 직원들과 청주 무심천 스킨스쿠버 동호회원들이 지난 20일 금강 둘레길 강선대 일대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영동지사는 지난 20일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금강 둘레길 강선대 일대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엔 청주 무심천 스킨스쿠버 동호회원들이 함께 참여, 둘레길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양진 영동지사장을 비롯한 동호회원 4명은 잠수해 수중에 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며, 지상에서도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오 지사장은 "취미생활로 시작한 다이빙을 통해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금강 강선대 주변 물속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