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차타고 청풍호 구경 오세요

코레일 충북본부 여행 상품 추가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코스 다양

  • 웹출고시간2019.04.21 13:54:50
  • 최종수정2019.04.21 18:12:59

코레일 충북본부가 새롭게 준비한 청풍호 케이블카 이용 상품 및 다양한 힐링상품.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가 KTX힐링 정선 상품을 재개하고 청풍호 케이블카 상품도 추가 운영한다.

제주도, 순천으로 떠나는 특별여행 상품과 제천·단양·정선으로 떠나는 정기적인 여행상품이 존재한다.

이번 KTX힐링 정선 상품 또한 충북본부가 여행사와 함께 운영하는 정기적인 여행상품으로 운영된다.

먼저 이번에 재개하는 KTX힐링정선 상품의 경우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해 정선으로 들어가 병방치 스카이워크, 레일바이크, 아우라지, 백석폭포 등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상품이다.

서울, 청량리역이 아닌 제천에서 아리랑 열차를 타고 정선으로 들어가는 아리랑열차 특가 상품 또한 준비돼있다.

특히 현재 정선군의 협력을 받아 지난해보다 더욱더 싼 가격에 상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천지역의 상품으로는 유람선, 제천전통시장, 청풍호반케이블카 등의 코스로 구성된 제천시티투어 상품이 있으며 청풍호 유람선, 만천하 스카이워크,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즐기는 단양지역 상품도 마련돼 있다.

특히 제천·단양 지역 상품에는 이번에 개장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추가돼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상품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환 충북본부장은 "충북본부의 상품은 상품마다 다양한 맛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본부는 고객들이 기차를 통해 편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