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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국립수목장림 무료 이용 대상 전국 확대

  • 웹출고시간2019.04.20 04:12:23
  • 최종수정2019.04.20 17:43:00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군 양동면)'이 오는 11월까지 법정 저소득층·장애인 등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모원 내 국립수목장림(樹木葬林) 사용료를 전액 지원한다. 사진은 추모원 내 수목장림 모습이다.

ⓒ 사진 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군 양동면)'이 오는 11월까지 법정 저소득층·장애인 등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모원 내 국립수목장림(樹木葬林) 사용료를 전액 지원한다. 사진은 추모원 내 수목장림 모습이다.

ⓒ 사진 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충북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군 양동면)'이 오는 11월까지 법정 저소득층·장애인 등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모원 내 국립수목장림(樹木葬林) 사용료를 전액 지원한다.

본인이 사망한 경우 가족목(家族木·가족 골분을 함께 묻는 나무)이 아닌 공동목(共同木)에 한해 선착순으로 180위(位)를 선정,사용료(30년 기한 147만 원 상당)를 되돌려 준다.

진흥원 측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지난해 추모원 인근지역(서울·경기·강원 등) 주민을 대상으로 벌인 '수목장림 나눔숲 지원 사업'을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늘숲추모원 홈페이지(sky.fowi.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75-663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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