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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까지 '자연재해 줄이기 종합계획' 새로 짠다

  • 웹출고시간2019.04.18 17:15:02
  • 최종수정2019.04.18 17:15:02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오는 2021년까지 '자연재해 저감(低減) 종합계획'을 새로 짠다.

시는 1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에 관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 계획은 하천, 물, 경사지 등 8가지 유형의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 결과에 대한 설문조사와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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