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반도체 하락 대비 수출 지원 정책 공유

도, 4월 목요경제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19.04.18 17:36:33
  • 최종수정2019.04.18 17:36:33
[충북일보] 충북지역 경제관련 기관단체장들은 18일 도청에 모여 반도체 하락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수출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4월 목요경제회의'를 열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출 지원 정책들을 공유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도는 반도체 성장률이 급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지난해 11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5개 전략을 마련, 실행과제로 4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개 전략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기업의 수출에 대한 인식개선, 수출을 위한 기업 역량 분석과 컨설팅,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기업 성장을 유도할 인력양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이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시종 지사,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원섭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