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변화, 미동산의 사계' 기획전

화가 정정옥, 한국화 30여 점 선봬

  • 웹출고시간2019.04.18 13:19:16
  • 최종수정2019.04.18 13:19:16
[충북일보=청주]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정정옥 작가의 한국화 전시회를 연다.

'변화! 미동산의 사계'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는 작가가 2년여 동안 미동산수목원의 구석구석을 직접 답사하며 사계절의 변화된 모습을 사실적인 표현으로 화폭에 담아낸 30여 점이 선보인다.

정 작가의 작품은 미동산수목원의 입구에서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된 모습과 함께 다육식물원, 해오름전망대, 톳나무숲길, 미선나무 등 다양한 주제로 시간이 멈춘 듯한 표현을 담고 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