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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은 '지구의 날'

충북도, 19~25일 기후변화주간 운영
소등행사·저탄소 생활 캠페인 등

  • 웹출고시간2019.04.18 13:12:20
  • 최종수정2019.04.18 13:12:20
[충북일보] 충북도는 '11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9~25일을 '11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도내 전역에서 저탄소생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2일 기후변화 인식을 확산시키고 저탄소 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소등행사가 도내 각지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도·시군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147개소와 청주 서문대교, 보은대교 등 지역상징물과 도내 공동주택 96개소 5만2천572가구가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4일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도청 직원 출근을 도보,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 출근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임산부, 장애인, 긴급차량은 예외로 한다.

같은 날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충북자연과학연구원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이고 도청 정원에서 기후·생태(숲) 교육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 기후·환경네트워크,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 충북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 등이 참여해 충북대 등 4개 대학교 캠퍼스와 홈페이지, SNS를 활용한 그린캠퍼스운동과 저탄소생활 캠페인을 전개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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