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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7 18:06:52
  • 최종수정2019.04.17 18:06:52
[충북일보=청주] 금융기관의 잘못을 빌미로 돈을 뜯어낸 사이비 기자가 법정 구속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연주 판사는 17일 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정 판사는 “2008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동일한 범행을 반복해 왔고, 동종 범죄 누범기간 중 범행을 재차 저지르는 등 상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충청권 한 인터넷 언론매체 소속 기자인 A씨는 2017년 5월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모 금융기관 관계자에게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해 3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이 금융기관은 회수했던 자기앞수표를 외부에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6년에도 공갈죄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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