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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7 17:22:06
  • 최종수정2019.04.17 20:11:0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매년 4월 22일마다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행사가 열리는 세계기념일이다.

이날 시청, 구청, 읍면동, 서문대교, 무심천 야간경관조명 등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꺼진다.

개신3단지 그린빌아파트 등 초록마을 만들기 아파트 20곳도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앞서 오후 2시에는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시 녹색청주협의회 주관으로 녹색 청주시민실천 협약식 및 다짐대회가 펼쳐진다.

시는 지구의 날을 전후해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19~25일)에는 저탄소 생활화를 위한 행사도 한다.

시 관계자는 “소등행사로 잠깐이나마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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