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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7 17:17:00
  • 최종수정2019.04.17 17:17:00
[충북일보=청주] 청주 지역 농민이 응시한 식품가공기능사 필기시험 합격률이 94%를 기록했다.

17일 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식품가공기능사 필기시험 응시자 36명 중 32명이 합격증을 받았다.

응시생 평균 나이는 56세다. 최근 5년간 전국 평균 합격률이 50~60%를 기록한 점을 보면 상당히 높은 합격률이다.

바쁜 농사일에도 농식품 가공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열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농기센터는 필기시험에 대비해 지난 1월부터 주 1회씩 응시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남은 교육기간 실시과목도 준비해 오는 6월 교육생 전원이 최종 합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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