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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18일 증평서 풍년 기원 통수식

김인식 사장, 충북지역본부 방문 업무보고

  • 웹출고시간2019.04.17 16:56:08
  • 최종수정2019.04.17 16:56:08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증평에서 '안전영농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한다.

증평 삼기저수지에서 열리는 공사 대표 통수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을 비롯하여, 경대수 국회의원, 지자체장 및 도·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사는 체계적인 물관리를 통해 증평지역 1천445ha의 농경지를 비롯, 충북지역의 3만 여㏊의 농경지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오후 김 사장은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박종국 본부장으로부터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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