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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앙성초, 과학체험학습

과학체험으로 미래의 꿈을 보다

  • 웹출고시간2019.04.17 14:08:09
  • 최종수정2019.04.17 17:09:42
[충북일보=충주] 충주 앙성초등학교는 과학의 달을 맞아 17일 유치원, 전교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중앙과학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자기부상열차 탑승, 미래기술관 체험, 생물탐구관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으며, 과학기술관과 자연사관, 인류관 전시실을 관람했다.

또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을 방문해 꼬마열차탑승, 교통박물관, 안전한 물놀이 체험 등 안전한 교통체험활동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재희(6학년) 학생은 “자기부상열차를 꼭 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탑승해보니 신기하고 부드럽게 나가서 너무 좋았다”며 “시간이 좀 없어서 체험활동을 여유 있게 못했는데 나중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한 번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화 교장은 “어린이들이 급변하는 미래에 앞장서 가기 위해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배워야 한다”면서 “과학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한 살아있는 과학교육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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