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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풍년농사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일손 돕기 실시

  • 웹출고시간2019.04.17 11:28:53
  • 최종수정2019.04.17 11:28:53

농협옥천군지부, 농가 및 고향주부모임, 37사단 장병 등이 17일 군서면 동평리 깻잎 육묘장에서 풍년농사지원 전국동시스타트업 행사를 갖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옥천군 관내농협과 옥천군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37사단 장병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풍년농사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서면 동평리 깻잎 육묘장과 마을을 찾아 깻잎 옆순 제거작업과 비닐하우스 교체작업, 환경정리 활동 등 평소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개 농가의 농업인들에게 일손을 보탰다.

정병덕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업체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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