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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6 16:51:35
  • 최종수정2019.04.16 16:51:35
[충북일보=청주]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들에게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뒤 달아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A(53)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최근까지 10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4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돈을 빌려주면 월 3.5%의 높은 이자를 주겠다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청주의 백화점 등에서 고가의 물품을 구매하는 등 재력을 과시한 뒤 점포주 등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피해자들은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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