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지식경영포럼 80차 조찬세미나 개최

변연배 우아한형제들 인사총괄임원, '인적자원 관리' 강의 펼쳐

  • 웹출고시간2019.04.16 16:19:50
  • 최종수정2019.04.16 16:19:50

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충북지식경영포럼 80차 조찬세미나'에서 변연배 우아한형제들 인사총괄임원이 강의를 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1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80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배달의민족' 어플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의 변연배 인사총괄임원이 '혁신적 인사제도를 선도하는 우아한 형제들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변 임원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아한형제들'의 조직문화로 △규율위의 자율 △스타보다 팀웍 △진지함과 위트 △열심만큼 성과 등을 소개했다.

이어 △근면성실 △새 시대 새 일꾼 △근검절약 △배려와 협동 등의 인재상을 설명했다.

특히, 우아한형제들만의 '보상 및 복지철학', '평가 및 의사소통제도', '근무공간의 디자인' 등을 통한 인적자원관리로, '다니기 편한 회사'가 아닌 '일하기 좋은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