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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금융기관 2월 여수신 증가

여신 1조1천228억원·수신 1천62억원

  • 웹출고시간2019.04.16 16:49:00
  • 최종수정2019.04.16 16:49:00
[충북일보] 충북 지역의 지난 2월 금융기관 수신과 여신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2019년 2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1조1천228억 원 증가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지자체, 교육청 예산배정 등의 영향으로 8천696억 원 늘어났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2천533억 원 증가했다.

지난 2월 말 기준 금융기관 수신 잔액은 54조8천591억 원이다.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1천62억 원 증가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요 등으로 기업대출이 주로 늘면서 1천151억 원 증가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즐면서 89억 원 감소했다.

2월 말 기준 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45조2천311억 원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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