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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 25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

내달 24일까지

  • 웹출고시간2019.04.16 15:47:04
  • 최종수정2019.04.16 15:47:04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오는 5월 24일까지 '25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초등학교 2~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장점, 흡연 예방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출품글은 200자 원고지 7장 안팎의 어린이 생활문으로, 5월 24일까지 소년한국일보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 해야 한다.

입상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21일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와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 지면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 등 모두 7개 부문에서 942명에게 시상한다.

많은 작품을 출품한 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해 최다출품상을 준다.

수상작은 흡연예방 및 금연 유도를 위한 작품집으로 제작돼 학교·보건소·사업장 등에서 보건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년한국일보 사업부(02-724-2521)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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