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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6 14:32:34
  • 최종수정2019.04.16 14:32:34

세종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설계공모 작품안 제출 업체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 신도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을 앞두고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 공모를 한 결과 모두 9개 업체(공동 응모 1곳 포함)가 작품을 접수했다"며 "평균 경쟁률이 9대 1이나 돼 건축물의 디자인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청은 4월 23일 작품 심사를 거쳐 같은 달 25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 자체 홈페이지(www.naacc.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센터는 총사업비 463억 원을 들여 4-1생활권(반곡동) 1만5천19㎡의 부지에 연면적 1만3천468㎡(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2022년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청소년복지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한편 행복청이 최근 3년 동안 공모한 신도시 광역복지지원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의 평균 경쟁률은 4.2대 1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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