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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응급처치 구급대원 팀 단위 시연

전국대회 충북대표 출전 앞두고 맹훈련

  • 웹출고시간2019.04.16 13:24:07
  • 최종수정2019.04.16 13:24:07

제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충북도청에서 ‘중중응급환자 소생을 위한 팀 단위 구급할동’을 시연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충청북도청에서 그동안 훈련한 ‘중증응급환자 소생을 위한 팀 단위 구급활동’을 시연했다.

오는 24일 대구국제 소방엑스포와 같이 열리는 대회로 19개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5명 한 팀으로 충북을 대표해서 출전한다.

총 8가지 종류의 시나리오 중에 추첨을 통해 종목을 선택하는 경기로 평소 8종류의 구급활동에 대응하는 훈련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에 충북도청에서 시연한 내용은 충북이 준비한 시나리오로써 ‘교통사고에 의한 뇌졸중 환자 응급처치’로 도지사 부지사 등 도청의 일반직 직원들 앞에서 능숙하게 시연해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제천소방서 최고의 구급대원들이 현장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예측상황을 분석해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여기서 입상하면 구급 현장 교범에 수록이 되는 영광이 주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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