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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점검

원활한 심사 위해 현장중심 의정 전개

  • 웹출고시간2019.04.16 15:14:47
  • 최종수정2019.04.16 15:14:4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 양 상임위원회가 16일 제276회 임시회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원활한 심사를 위해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시민의정을 펼쳤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을 위한 세명대학교 교환 예정 부지와 중앙시장 내 추진 중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사업 예정지 등 소관 4개소를 찾았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는 ‘봉양축구건강캠프장’ 및 ‘백운 덕동계곡 주차편의시설 조성사업’,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 관련 관광바우처 운영(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살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부서별 주요 사업현장에서 집행부로부터 보고사항을 청취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즉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영숙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2019년 제1회 추경 심사를 앞두고 현장 확인을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현장을 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정임 산업건설위원장도 “향후에도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각종 예산, 안건 심의 시 적극 반영해 예산운영의 효율성과 시민본위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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