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등

  • 웹출고시간2019.04.16 13:21:37
  • 최종수정2019.04.16 13:21:37

16일 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들이 보은군수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헌중)는 1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39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서는 보은읍 풍물단의 풍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하늘소리북공연단 및 행복나눔음악봉사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이성복 씨 등 7명에게 보은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군 장애인후원회(회장 정진원)는 양상철 학생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후 이벤트 행사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군은 장애인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해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