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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친절교육 실시

직원 40명 대상, 민원응대 역량강화 위해

  • 웹출고시간2019.04.16 11:32:19
  • 최종수정2019.04.16 11:32:19

단양교육청 소속 직원 40명이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에게 친절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관내 학교 민원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을 초청해 ‘아름다운 대화 유형별 인간관계스킬’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유형별 응대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부패방지를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동영상을 시청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매년 반기별로 민원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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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