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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6 11:02:12
  • 최종수정2019.04.16 11:02:12

영동군 용산면 청년회원들이 16일 구촌리와 산저리 등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용산면청년회는 새봄맞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16일 실시했다.

이날 면 청년회원 20여명은 오전 일찍부터 구촌리, 산저리 일대의 겨우내 묶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교통 통행에 방해가 되는 도로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지난 간 곳은 예전의 깨끗한 모습을 되찾으며 마을이 산뜻해졌다.

최현묵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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