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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2일부터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신청 접수

인증 시 기금 보조·홍보 지원·시설 개선 등 혜택 제공

  • 웹출고시간2019.04.16 10:03:57
  • 최종수정2019.04.16 10:03:57
[충북일보]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품질인증 사업의 올해 신규 인증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9월10일까지 접수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관광서비스 및 시설의 전문적·체계적인 관리로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증대상은 관광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숙박·쇼핑 4개 업종 8개 분야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481개 업소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여부는 서류평가와 1·2차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현장평가는 관광·인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시설·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부문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2차 현장평가에서는 사전예고 없이 방문하는 불시평가(숙박 부문)와 평가요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평가를 진행하는 암행평가(쇼핑 부문)로 실시된다.

올해는 숙박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숙박업종 평가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업소에 가산점을 부여 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업소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보조 △국내·외 홍보 지원 △시설 운영·개선을 위한 지원 혜택 등을 받는다.

아울러 서비스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활동에 참여해 품질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reaquality.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관광 품질인증사무국(033-738-3610·qual@knto.or.kr)에 문의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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