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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5 18:17:05
  • 최종수정2019.04.15 18:17:0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무용단은 15일 풍광초등학교 강당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채롭게 꾸며졌다.

첫 무대는 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로 시작됐다. 교향악단은 영화 '여인의 향기', '미녀와 야수', '라라랜드' OST 등 아이들의 감수성을 두드릴 영화음악과 함께 모차르트의 경쾌하고 격조 있는 디베르티멘토를 연주했다.

이어 무용단은 김소월의 시를 소재로 한 작품 '소월에게 묻기를'과 농악 판굿의 '설장고'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여성 무용수의 솔로작품 '봄비'와 화려한 동작과 의상이 돋보이는 '쟁강춤'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시종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몸짓과 클래식 감성의 조화 속에 진행된 이번 공연이 아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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