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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뒤 풀려난 중학생, 또다시 오토바이 훔쳐 도주… 경찰 수사

  • 웹출고시간2019.04.15 17:30:11
  • 최종수정2019.04.15 17:30:11
[충북일보] 상습 절도 행각을 벌여 경찰에 붙잡혔다 풀려난 중학생이 또다시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14)군은 전날 새벽 2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쳤다.

A군은 한 시간 뒤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서 다른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뒤 달아났다.

그는 지난 4일 청주의 한 편의점과 LPG 충전소에서 금품을 훔쳐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이튿날 석방됐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달아난 A군을 쫓고 있다.

A군은 앞서 지난 6일 청주지역에서 훔친 차량을 몰고 경기도 등지로 달아난 B(13)군 등 중학생 6명과 함께 몰려다니며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B군 등 6명은 도주 4일 만인 지난 10일 경찰에 붙잡혔다.

촉법소년인 B군 등 3명은 대전소년분류심사원에 1개월간 위탁됐고, C(14)양 등 범죄소년 2명은 구속됐다. 가담 정도가 경미한 D(14)양은 불구속 입건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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