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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석 충북레슬링협회장 취임

"임기동안 충북 레슬링의 주춧돌 역할을 위해 봉사할 터"

  • 웹출고시간2019.04.15 17:26:48
  • 최종수정2019.04.15 17:26:48
[충북일보] 17대 충북레슬링협회장에 김사석(58) ㈜토우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충북레슬링협회는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레슬링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김 협회장은 "충북레슬링협회의 전통과 믿음을 이어가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취임했다"며 "임기동안 충북 레슬링의 주춧돌 역할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레슬링협회는 앞으로 레슬링 육성학교는 물론 지도자, 학부모와의 적극적이고도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재능있는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고 경기력의 질적 수준 향상과 각종 대회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충북레슬링의 오랜 숙원사업인 실업팀 창단을 위해 경주하는 한편 중·고·대학·실업팀으로의 연계육성 체계를 갖춰 한층 더 도약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김 협회장은 "항상 겸손과 봉사라는 두 단어를 가슴속에 지니고 조직의 내실을 다지면서 협회의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취임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도체육회와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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