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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5 17:11:51
  • 최종수정2019.04.15 17:11:5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에 선정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시·군 지자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 내 분야별 경쟁력 있는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충주시는 올해부터 1억2천만 원씩 최대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광객 유치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중심 및 수도권 근거리에 위치한 충주는 풍부한 문화·유적지 등의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촌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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