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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여성 창업과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여성 창업이 처한 한계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고자 토론회 마련"

  • 웹출고시간2019.04.15 16:56:26
  • 최종수정2019.04.15 16:56:26
[충북일보=서울] 여성창업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육성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울 노원을) 의원이 15일 공동주최한 ‘여성 창업과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의원은 “우리나라 여성 사업체 수는 전체 사업체 수의 39%이며 여성 신설법인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업력 5년 미만이 55.7%에 달하는 등 여성기업체가 정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에 여성창업기업을 장수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 창업 지원제도의 현 주소에 대해 알아보고, 여성 창업이 처한 한계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를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을 담아 입법 등 후속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조훈현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여성경제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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