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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5 16:08:39
  • 최종수정2019.04.15 16:08:39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미세먼지 원인과 실태를 분석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발의됐다.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신(타선거구) 의원은 15일 ‘청주시 미세먼지 원인 및 실태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사특위가 구성되면 △청주시 소각시설 신·증설 인허가 적절성 조사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과 관리실태 조사 △미세먼지 저감·피해방지 정책 추진 전반 조사 등을 수행한다.

구성원은 11명 이내로 하고, 활동 기간은 본회의 의결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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