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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2018 세입·세출 결산위원 위촉

박진기 부의장과 구정서, 김장수 전직공무원 등 3명
오는 5월 4일까지 결산 검사

  • 웹출고시간2019.04.15 14:57:11
  • 최종수정2019.04.15 14:57:28

15일 보은군의회가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장수, 구정서 전직공무원, 김응선 군의장, 박진기 부의장.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는 15일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박진기 부의장과 구정서, 김장수 전직공무원 등 모두 3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앞으로 집행부에서 작성한 2018 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 후 의견서를 작성해 정상혁 군수에게 제출하게 된다.

김응선 군의회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보은군이 예산을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집행 결과를 심사하는 중요한 일을 다룬다"며 "예산을 낭비한 일은 없었는지 엄밀하고 세심하게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인 박 부의장은 "8대 의회가 개원하고 처음 실시하는 결산검사인 만큼 군민을 대표해 당초 군의회에서 심의 의결한 예산을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했는지 또 예산낭비는 없었는지 결산검사 위원들과 함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1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결산, 계속비, 명시 및 사고 이월비 결산, 채권·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순세계잉여금 등에 대해 검사한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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