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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수검률 1위 수성

암 예방 특강실시 및 다양한 홍보활동 전력

  • 웹출고시간2019.04.15 13:56:56
  • 최종수정2019.04.15 13:56:56

제천시보건소가 의과대학 교수 등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 특강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국가 암 검진사업 수검률 7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한 제천시보건소가 올해에도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

시 보건소는 올해 4월과 7월 암 예방 특강을 위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지역 주민과 병원 종사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암 예방 특강을 진행한다.

첫 특강은 16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이 암을 제대로 이해해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하고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일대일 맞춤형 예약전화, 상담, 문자전송, 각종 행사와 병행한 다양한 암 검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건강검진표를 수령한 대상자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관내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유 소견 시 암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최대 3년간 치료비 지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암 검진, 암 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방문건강팀(641-30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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