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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5 13:27:25
  • 최종수정2019.04.15 13:27:25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15일 영동 군민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5일 영동 군민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기초제력 증진 및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을 위한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각종 사고현장에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체력검정은 영동소방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소방 활동에 꼭 필요한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도 현장에 배치됐다.

류광희 영동서장은“소방공무원은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하고 위험한 상황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강인한 정신과 체력이 필수적인 요소”라며“평소 직원들이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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