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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도지사 영동군 방문, 군민들 의견 청취

이시종 지사 영동군 방문, 군민들 의견 청취
포도·곶감을 통한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지원

  • 웹출고시간2019.04.15 15:55:52
  • 최종수정2019.04.15 15:55:52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5일 영동군을 공식 방문해 각계각층의 영동군민을 만나 2019년도 도정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듣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지난 1월에는 6개 사업 12조 9천억 원에 달하는 충북 직·간접 관련 예타면제(선정) 사업 확정, 2월에는 10년간 35조 원대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투자유치, 3월에는 청주공항활성화의 20년 묵은 숙제인 거점항공사가 탄생하는 겹경사를 맞이하는 등 수십년 묵은 현안들이 한꺼번에 해결됐다"며 "이러한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영동군민을 비롯한 163만 도민의 성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우리 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강호축 개발의 본격 시동으로 좋은 우수도, 일등경제 충북의 도약, 20년 만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수소에너지클러스터 본격 조성, 소방관경기대회 성공개최 및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해 전국적인 고용한파 속에서도 충북 고용률은 69.1%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금년 1월에는 취업자가 1만 5천명(1.8%), 상용근로자 2만 8천명이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도 크게 향상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작고 약한 국토의 변방, 만년 3%대 충북이 크고 강한 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충북'으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올해 민선7기가 본격 시작되는 해인 동시에 2020년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 여기고, '큰 충북, 강한 충북, 국토의 중심 충북, 세계 속의 충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강호축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강호대륙의 큰 꿈을 실현하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실현을 위해 동부축 국가순환도로망 연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로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대청호 규제로 개발이 불리한 영동군에 포도·곶감을 통한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며,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 박연 국악마을 체험관광 활성화,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등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국립국악원 유치 등 지역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민병수 영동군 노인회장은 영동군 복지시설 부지조성사업 지원을, 양무웅 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아열대 온실조성사업을, 정헌일 영동군 행정동우회장은 매천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최영 영동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동정리 군계획도로 개설 등의 건의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이 지사는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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