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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 국도터널 봄맞이 대청소 실시

충주·제천·음성·괴산지역 24개 국도터널 일부 교통통제

  • 웹출고시간2019.04.15 11:09:13
  • 최종수정2019.04.15 11:09:13
[충북일보=충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가 봄맞이 터널 대청소를 22~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과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지역 내 터널 24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가 대상이다.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터널 시·종점에는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과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해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방침이다.

손동권 소장은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은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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